[뇌과학 도서] 데이비드 이글먼. 더 브레인 (The brain)

데이비드 이글먼의 더 브레인 책 완독 하고 왔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뇌과학의 입문책으로 찾다 읽게 되었습니다.

일단 이번이 2번째 뇌과학책 완독 입니다만.
읽으면서도 너무 어렵고 이해가 안가는 단어들과 내용은 여전히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지루함이 생길지언정 정말 읽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왜 부모들이 아기 두 돌 전에 저염식을 하고 몸에 안좋은 것들과 자극적이고 단맛 짠맛 등 안먹이고 좋은 것만 보게 하고 항상 웃고 안아주고 사랑해주고 노력하는지를 충분히 알게 해주었어요.

그리고 평소에 당연하다 여긴 몇몇 이야기들에 대해 뇌과학적으로 설명을 너무 쉽게 잘 되어 있어, 이해가 쉽고 재미가 더 해졌던거 같아요.

'부부는 닮아 간다.', '중2병이 생기는 이유', '동물과 인간의 차이', 'AI인공지능의 시작' 등 평소에 알고 있던 내용들을 뇌과학 관점에서 충분히 실험되고 증명 된 내용에 대해 잘 이해하도록 설명이 좋았어요.

자신에 대해 자존감이 낮거나 걱정이 많으시거나 뭔가 더 알고 싶고 하시면 이 책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어려운 용어와 내용들이 있다고 해서 이해가 당장은 안되겠지만 읽다보면 흐름을 읽어보세요.

다음 책은 어떤 책을 읽을지 행복한 고민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