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자 그림] 돈 들어오는 해바라기 이야기

해바라기는 다들 아시겠지만, 돈 들어오는 의미로 다들 집에 하나씩은 상징적으로 가지고 계실 거라 믿습니다.
동양에서의 꽃말과 서양에서의 꽃말은 다른다는 것은 아시나요?
 
간단하게 동양에서의 꽃말, 서양에서의 꽃말을 알려드리고, 저희 집 새로 산 해바라기 액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동양에서의 해바라기 꽃말의 의미는 생명과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해바라기의 색채인 노란색이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밝은 색이며, 금색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금의 인식이 강해, 목단꽃(모란꽃)과 같이 돈 들어오는 꽃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반면 서양에서의 해바라기 꽃말의 의미는 지역과 문화에 따라 다양하게 나누어지지만,
예부터 태양만 바라보는 해바라기를 보고 '애모와 숭배'를 뜻해왔다고 합니다.
과거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에게는 부의 상징으로써 '거짓된 부'로 불려 왔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그림을 직접 돈 주고 사보았는데요.
어느 TV프로그램에서 풍수지리학자의 말을 듣고 해바라기는 부의 상징은 맞지만 '명확하고 또렸해야 의미가 깊다.'
라는 말에 정말 해바라기만 제대로 보이는 캔버스 그림을 사보았습니다. (맞는 말인진 저도 잘 모름....ㅎ)
 
아직은 그림에 대해 자세히 모르고, 예전에 의상 전공하던 때 대림미술관과 예술의 전당에서 작품 보러는 다녀봤지만,
실제로 이렇게 직접 구매해서 집에 걸어둔 것은 처음입니다.
 
앞으로 그림에 대해 조금씩 학습하여, 투자해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해바라기 액자